호객 행위를 당해서 노래방에 갔는데, 업소에서 처음 말과는 다른 계산서를 주고 바가지를 씌운다면?
김군은 친구들과 만나서 술도 한잔하고 재밌게 놀았다. 2차를 가려는데 낯선 사람이 `형님, 노래방은 어떠세요?'라고 물어보며 호객 행위를 한다. 이쁜 아가씨들이 많다는 말에 혹해서 따라 가본다. 여차여차 하다가 술마시고 놀고나서 계산서를 받아보니, 말도 안되게 금액이 찍혀있다.처음 호객행위 하던 사람의 말이랑은 많이 달랐고, 얘기도 없었던 과일값,RT 등 이상한것들이 많이 찍혀있다. 너무 화가 난 김군은 참을 수가 없다. 이럴 때 어떻게 법적으로 대응하고, 또 어떠한 현명한 방법들이 있을까?
호객행위는 불법입니다.
우선, 호객행위 자체가 불법이므로 호객 행위를 했다는 사실로 신고를 할수있다. 그치만 호객행위를 현장에서 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어야하고, 그걸 입증하면 호객 행위를 한 사람이 가벼운 벌금을 받는 선에서 그치게 된다.
계산서를 조작한 것을 걸수 있다. 처음과 얘기 한게 다르단게 입증이 되면 사기죄로 고소할수있다. 처음 호객 행위 당시 했던 말을 녹음을 했다면 말이다. 하지만 호객행위를 한 사람이 호객행위를 하면서 어떻게든 빠져나올 실마리를 줬다면(예를 들어, 상황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붙을 수 있습니다 등) 소비자 보호 관련 법률을 통하여 민사소송을 걸수 있다.
민사소송을 걸시 많은 법적 절차와 시간이 소요되고 변호사 선임까지 하려면 여간 복잡한 일이 아니다. 이런걸 가게에서도 아니 뻔뻔하게 나오는 것이다
바가지 썼을때 가장 현명한 방법
우선 그 자리에서 경찰을 부른다. 소비자보호센터에 전화를 해도 당장에 큰도움은 받을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바가지를 썼다고 현장에서 얘기하고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리고 연락처를 주고,받고나서 계산은 이 사건이 정리되면 하겠다고 얘기를 하고 현장에서 벗어난다. 업주가 지금 가면 무전취식으로 신고하겠다느니 해도 무시하면 된다. 무전취식은 금전적으로 감당할수 없는 상황에서 취식을 하는 상황에서만 적용된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며 시간을 끌면 합당한 대우 뿐만 아니라 수고한 요금이상을 할인받을수 있다.